이름없는 춘백아
장르 ㅣ 뮤지컬
“ 나 이곳에 여기 이곳에 한 그루의 나무가 되어 땅 속 깊은 곳에 뿌리내리고 기다릴 테니
먼 훗날에 잃어버린 내 이름 불러주오. ”
작·작사 곽민기, 이수연 | 기획 김지성, 김민경, 윤지수, 최유진, 장해람, 조윤기 | 연출 김예빈ㅣ조연출 장순호
작곡·음악감독 유슬기 | 음악조감독 임현지ㅣ편곡·음악조감독 오연지 | 의상 전혜은
동백 이한솔 | 동백 할머니 변은영 | 지숙 이다민 | 인남 김진석 | 치수 김한길 | 요찬 김재용 | 영호 배주혁
로그라인
서북청년회로 끌려들어 온 인남과 치수는 중산간 마을에 몰래 잠입해 도적질을 계획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숨어사는 동백과 할머니를 만나고 오직 금은보화를 위해 불편한 동거를 감행하게 되는데.
시놉시스
제주도의 해안선으로부터 5km 이상 들어간 지역을 적성 지역으로 간주한다. 일명 중산간 지역 초토화 작전, 얼떨결에 서북청년회로 끌려들어 와 작전에 투입된 인남과 치수. 이들은 금은보화를 훔칠 목적으로 마을에 숨어들게 된다. 하지만 서청회의 눈을 피해 몰래 숨어 살고 있는 동백과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금은보화를 목적으로 이들의 동거가 시작된다. 하지만 이는 금세 발각되고 죽은 동백의 할머니의 복수로 셋은 피난민들을 모아 반란을 꿈꾼다.
스틸컷
뮤지컬 <이름없는 춘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