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전공 23학번




재미있는 음악을 좋아하고, 만들고자 합니다. 틀에 갇히지도,너무 난해하지도 않게 말입니다.

클래식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해 음악학을 공부하고 지금에 와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와 형식을 사용해 제가 느끼는 세상을 대중들에게 즐겁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이름보다도 오래 기억되는 음악을 남기고 싶습니다.


Track List💿

1. 눈치 (보컬. 김은혜)

가까운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 상대가 답을 미루어 대화가 멈추는 상황이 종종 있다. 

성격 급하고 불안한 나는 걱정을 하기 시작한다. 내가 뭘 잘못했나? 그리고 상대를 원망해 보기도 한다. 

그때의 눈치 보던 기억을 표현했다.

로봇처럼 갸우뚱하며 고민할 때는 전자음악적 요소를, 답답함이 폭발할 때는 펑키한 밴드 사운드를 활용했다.



2. 이상한 노래를 만들어보자 (보컬. 김은혜)     * 2024 아프로 뮤직플러스 선정곡 (발매 예정)

‘특이하고 이상하다‘. 보통의 것과 다르거나 색다르다는 뜻이다. 

우리는 각자 ‘보통‘의 것과 다른 개성, 이상함을 가지고 있다. 

좀 이상하면 어떤가? 어차피 모두가 이상하다.

이 곡은 연주자 모두가 각자의 이상함을 맞추어 하나의 합을 이뤄냄으로써, 개성 있는 개인들이 어우러짐을 표현했다.



3. 미래로 보내는 편지 (보컬. 김은혜)

이루고 싶었던 꿈이 있었다. 그 당시엔 너무나 멀어 보여 부러움에 눈물이 난 적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 그것을 하나씩 이뤄가게 됐고, 여전히 난 그 이끌림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이 곡은 과거의 그리고 미래의 내 ‘꿈‘에게 전하는 말이다. 

‘도착할 그곳은 아직 모르지만, 난 계속 나아갈 거야. 언젠가 우리 만나게 된다면 인사하자!‘

A-PRO Festival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