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청백흑 그리고 빨강

장르 ㅣ 뮤지컬

공연 일정


2024년 8월 30일(금) - 9월 1일(일)

- 8월 30일(금) 19:30

- 8월 31일(토) 15:00

- 9월 01일(일) 15:00



장소


남산 드라마센터



장르


뮤지컬



주최 및 주관


주최ㅣ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ㅣTHE PIT

학생 창작진


원안·작 윤세은 | 작 김나영 | 작곡 유슬기 | 기획 김나연



현직 창작진


연출 곽윤아 | 작곡 남진경 | 편곡 전미연 | 음악감독 주소연 | 안무감독 채현원 | 협력 안무감독 이승은 | 조안무감독 김가의 | 조명디자이너 김성민 | 무대디자이너 정숙향 | 음향디자이너 최준석 | 음향오퍼레이터 송예진 | 무대감독 김준현



공동제작사 THE PIT


대표 김진욱 | 제작PD 박민수 | 컴퍼니매니저 김현지


멘토진


작·연출 멘토 오루피나 | 작곡 멘토 남진경 | 안무 멘토 채현원 | 편곡 멘토 전미연 | 의상디자인 멘토 김정향



학생 음악팀


조음악감독 정하영 | 타악 이수빈, 최무근 | 해금 이수빈ㅣ드럼 성병호 | 베이스 임현우



현직 세션


퍼스트 키보드 남진경 | 세컨 키보드 전미연 | 기타 박경호



배우


형남 이성연 | 스란 홍성윤 | 은하 조서윤 | 앙상블 김건, 명찬호, 박윤식, 서민지, 손경림, 주예리

창작의도


산업화의 물결이 불어오던 1970년대, 우리나라는 격동의 시기를 겪었다.

모든 것이 옛것에서 새것으로 바뀌던 시기,

발전하는 세상 속에서 어떤 사람은 자신의 자리를 잃어야 하기도 했다.

<황청백흑 그리고 빨강>의 주인공 '스란'은 무당 세습이 아닌

다른 길을 가려 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가족 안에서 자리를 잃고,

홍사동 무당들은 재개발과 미신타파 운동으로 마을 안에서 자리를 잃는다.

이들이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비로소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우리의 전통예술인 국악과 굿의 요소를 가미해 다채롭게 풀어내 보고자 한다.

창작진은 이를 통해 새로운 한국적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시놉시스


" 이 길의 끝에, 누가 날 기다릴까. "



격동의 시기, 1970년대 홍사동.

유서 깊은 무당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세습을 거부한 소녀 ‘스란’은

대 무당인 친어머니 ‘형남’과 그녀의 신딸 ‘은하’ 사이에서 자리를 잃고 고향을 떠난다.

그 사이 홍사동 무당들은 재개발과 미신타파 운동으로

고향에서 자리를 잃고 떠나야 할 상황에 처한다.

형남은 마을굿을 올려 떠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세상에 보여주려 하지만,

건강이 악화되어 쓰러지고 만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스란.

그녀는 가족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리고 무당들은 자신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스틸컷